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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집에 사는 연예인은 누구? 스타들의 초고가 아파트 순위

by 마이마인 2025. 5. 3.

연예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상위 아파트 단지에서, 연예인들의 실제 거주지까지 확인해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주거 수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강 뷰, 초호화 설계, 국제적인 건축가의 참여까지—서울 고급 아파트 시장은 그 자체로 스타들의 주거 트렌드를 말해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공시가격 기준 가장 비싼 아파트에 사는 연예인과 유명인들의 실거주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하이엔드 주거 공간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유, 장동건·고소영, 방탄소년단(BTS) 멤버들까지,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그들의 집은 어디일까요?

1위: 에테르노 청담 – 아이유, 송중기

2024년 기준 공시가격 1위는 단연코 에테르노 청담입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강변에 위치하며, 건축 디자인은 프리츠커상 수상자 라파엘 모네오가 맡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용 464㎡ 기준 공시가격 200억 6000만 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등극했습니다.

가수 아이유는 전용 244㎡(74평)를 13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분양받아 화제를 모았고, 배우 송중기는 같은 단지를 15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호가는 220억 원을 넘고 있으며, 일부 평형은 최고 320억 원에 매물로 나온 바 있습니다.

에테르노
출처 에테르노 청담 홈페이지

2위: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 – 장동건·고소영

지난 4년간 공시가 1위를 지켜왔던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올해 2위로 내려왔습니다. 전용 407㎡ 기준 공시가격은 172억 1000만 원입니다. 이곳에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복층 구조의 83평형을 보유 중이며, 최근 같은 평형이 138억 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거주 스타 거래 정보
장동건·고소영 복층형 83평, 2017년 매입
박인비, 현우진 공시가 172.1억 원, 실거래 138억 원

3위: 나인원 한남 – BTS, 지드래곤, 배용준

용산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은 국내 최고급 주거 단지 중 하나입니다. BTS 지민·RM은 전용 244㎡를 각각 63억 6000만 원에 현금 매입했고, 슈가는 같은 평형을 전세 80억 원에 거주 중입니다. 현재 공시가격은 163억 원으로 작년 대비 50억 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 BTS 지민, RM – 63.6억 원 매입 (현금)
  • 지드래곤, 배용준, 주지훈, 조정식 등 다수 연예인 거주

4위: 한남 더힐 – 비·김태희, 소지섭, 방탄소년단

한남 더힐은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세워진 최고급 주거단지로, 재계와 연예계를 아우르는 유명 인사들의 거주지입니다. 비·김태희 부부는 각각 다른 동에 한 호실씩을 보유 중이며, 소지섭, 이영자, 안성기, 추자현 등이 함께 거주합니다. 한때 BTS 멤버들의 숙소로도 사용돼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이 아파트는 총 32개 동, 60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공시가격은 100억 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추자현은 전용 240㎡를 63억 원대에 매입했고, 김태희는 70평형 호실을 42억 3000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5위: 아크로리버파크 – 신동엽, 공유, 성시경

아크로리버파크는 반포 재건축의 대표 성공 사례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3.3㎡당 1억 원을 넘는 거래가 성사된 최초의 단지로, 신동엽, 공유, 고수, 성시경 등이 거주 중입니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는 2023년 이곳 펜트하우스를 110억 원에 매입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실거래 내역 금액
전용 154㎡(20층) 100억 원 (2024년)
홍광호 펜트하우스 110억 원 (2023년)

6위: 갤러리아 포레 – 김수현, 한예슬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는 배우 김수현의 자택으로 유명한 초고층 주상복합입니다. 2008년 분양 당시 평당 4500만 원대의 최고가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평당 1억 원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수현은 90평형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세 호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부동산만 250억~30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1. 김수현 – 총 3세대, 약 170억 원 규모 매입
  2. 공시가격(271㎡ 기준): 91억 3500만 원
  3. 거주 연예인: 한예슬, 인순이, 지드래곤
Q 가장 비싼 아파트 공시가격은 어디인가요?

2024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시가격을 기록한 아파트는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으로, 200억 6000만 원입니다.

Q BTS 멤버들은 어떤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나요?

방탄소년단의 지민, RM, 슈가는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에 거주하거나 전세로 생활하고 있으며, 각각 60억 원 이상 규모입니다.

Q 김수현은 어떤 아파트에 살고 있나요?

김수현은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3세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세는 약 300억 원에 달합니다.

Q 연예인들이 고급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보안, 프라이버시, 입지, 한강뷰와 커뮤니티 시설 등 주거 안정성과 품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에테르노 청담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스페인의 세계적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아파트로, 입주자 전원이 고소득층입니다.

Q 아크로리버파크는 왜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나요?

신동엽, 공유, 성시경, 고수 등 방송인과 배우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어 연예인 거주 비율이 높은 대표 단지입니다.

초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스타들의 주거지는 단순한 부의 상징을 넘어,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고급 주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합니다. 아이유, BTS, 김수현 등 이름만으로도 주목받는 이들이 선택한 공간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입지, 보안, 커뮤니티, 그리고 투자가치까지 고려한 이들의 선택은 고급 주거문화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부동산 트렌드에 관심이 있다면, 이들의 선택지를 하나의 기준점으로 삼아보는 것도 좋은 인사이트가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