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남해 2박 3일 여행코스 추천!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남해 가볼만한곳 정리

“이만하면 제대로다!” 남해의 진짜 매력을 구석구석 담아낸 2박 3일 여행 코스, 지금부터 안내해드릴게요.

봄기운 가득한 5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바다와 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남 남해를 추천드려요. 하루 이틀로는 부족할 정도로 볼거리가 풍성한 이곳, 2박 3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둘러보는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설천면에서 시작해 창선면까지, 지역의 매력을 반시계 방향으로 한눈에 담아보는 일정입니다.

목차

1일차: 설천~남면 코스 2일차: 금산~삼동 코스 3일차: 독일마을~창선면 마무리 여행 동선 꿀팁 & 기타 추천 장소

1일차: 설천~남면, 바다와 목장 그리고 마을 풍경

📍 설천 양떼목장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산 위에 위치한 목장에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어, 양들과의 교감과 포토타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남해 상상양뗴목장

📍 이순신 순국공원은 장군의 마지막을 기리는 의미 깊은 장소입니다. 고요한 바다와 함께하는 산책길, 전시관,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인상적이에요.

📍 화방사는 산속 깊은 곳에 자리한 천년 고찰입니다. 고요함 속에서 잠시 휴식하고 싶을 때 가볍게 들러보시면 좋아요.

📍 다랭이마을은 첫날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다와 절벽 사이 층층이 쌓인 논밭과 돌담길이 마치 동화 속 배경 같아요. 일몰 즈음 방문하면 더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해여행가이드북.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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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상상양떼목장: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 이순신 순국공원: 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 화방사: 경남 남해군 고현면 화방사길 128-6
• 다랭이마을: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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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여행

2일차: 금산~삼동, 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

📍 금산 + 보리암 + 금산산장 트리오는 아침 일찍 가야 제맛입니다. 산 중턱의 금산산장에선 다도해 절경을 배경으로 라면 한 그릇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 보리암은 기도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경치 또한 빼어나니 꼭 둘러보세요.

📍 용문사는 남해 대표 사찰 중 하나예요. 특히 용왕각에서 내려다보는 물빛은 남해 여행 중 꼭 한번 감상해야 할 명장면입니다.

📍 미국마을은 용문사 아래 자리한 작고 이국적인 마을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언덕 위 주택들 사이로 펼쳐지는 바다 뷰는 생각보다 인상적이에요.

📍 설리 스카이워크는 미조면을 대표하는 전망 포인트입니다. 원형 스카이워크에서 남해 바다를 360도 조망할 수 있어요. 인근 설리해변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 바람흔적 미술관은 거대한 바람개비와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가 어우러진 이색 공간입니다. 관람료도 무료라 가성비 최고!

📍 보물섬 전망대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 카페예요. 스릴 넘치는 체험도 가능하니 기억해두세요.

남해보물섬전망대 바로가기

• 금산 + 보리암: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 용문사: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길 166-11
• 설리 스카이워크: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303번길 176
• 바람흔적미술관: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 보물섬 전망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Q 남해 2박 3일 여행, 몇 월이 가장 좋을까요?

5월이 가장 좋습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풍경이 가장 푸르른 시기이며, 미세먼지도 적어 야외 활동에 적합합니다.

Q 금산은 꼭 산을 올라야 하나요?

차로 중간까지 올라갈 수 있어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보리암과 금산산장은 도보로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Q 남해 여행 중 음식점 추천은 없나요?

지역 특산물로 멸치쌈밥, 남해 갈치조림, 해물짬뽕 등이 유명하니 각 지역별 맛집 검색해서 미리 예약해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Q 숙소는 어디쯤 잡는 게 좋을까요?

1일차는 금산 인근, 2일차는 독일마을 근처로 숙소를 예약하시면 동선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Q 남해 여행 마지막 날, 조용히 쉬다 갈 만한 곳은?

독일마을이나 토피아랜드가 적당합니다. 자연 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게 마무리하기에 좋아요.

남해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과 바다, 마을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예요. 이번 2박 3일 코스를 참고하셔서 동선 짜기에 고민이 덜어지셨길 바랍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가득한 감동과 휴식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남해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세요. 실제로 다녀오시면 "여기 왜 이제 왔지?"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