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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추천/국내여행

부산 요트투어 추천, 요트스테이까지 가능한 요트탈래가 뜨는 이유

by 마이마인 2025. 5. 27.

요투탈래
@요투탈래

해운대와 광안리에서 특별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프라이빗 요트투어부터 숙박까지 가능한 부산 요트 체험, 요트탈래에서 시작해보세요.

부산 바다에 여름이 다가오면 꼭 해봐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요트투어입니다. 특히 요즘은 단순 탑승을 넘어서 숙박까지 가능한 요트스테이가 인기인데요. 오늘 소개할 요트탈래는 부산에서 요트투어 대중화를 선도한 기업으로, 프라이빗 투어, 단체 투어, 야경 요트, 그리고 요트스테이까지 다양한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요트는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트탈래의 매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요트탈래, 부산 요트 대중화의 시작

부산에서 요트투어가 지금처럼 인기 있지 않았던 2015년, 요트탈래는 요트 한 대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부산에 요트 업체가 고작 3곳뿐이었고, 대부분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요트탈래는 대중이 부담 없이 요트를 즐길 수 있도록 시간 단위 요트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며 요트 관광의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김건우 대표는 부경대 해양레저관광 박사과정에서 요트관광을 연구하며 네덜란드 보트텔 경험을 바탕으로 ‘요트 스테이’라는 신개념을 국내에 적용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공모전을 통해 사업이 선정되며, 요트탈래는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벤처 성공 사례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요투탈래
@요투탈래

요트투어 상품 종류와 이용방법

요트탈래는 현재 프라이빗 투어, 퍼블릭 투어, 이벤트 요트, 요트스테이까지 총 4가지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상품 유형 설명
퍼블릭 투어 10인 이상 단체 고객이 함께 이용하는 요트 체험
프라이빗 투어 연인, 가족, 친구끼리 요트를 전세내는 맞춤형 투어
이벤트 투어 프로포즈, 기념일, 파티 등 특별한 순간을 위한 구성
요트 스테이 바다 위 요트에서 숙박 가능한 특별 체험형 관광

예약은 요트탈래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가능하며, 시간당 2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뛰어납니다.

국내 최초 요트스테이 도입, 어떤 매력?

요트스테이는 단순히 요트 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넘어, 요트 안에서 숙박까지 하는 체험형 관광입니다. 바다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잔잔한 물결 소리와 함께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데요. 요트 자체가 하나의 숙소이자 관광 콘텐츠가 되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입니다.

요트탈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관광벤처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요트를 활용한 숙박 콘텐츠를 기획해 실제 상품화한 기업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창업자의 네덜란드 출장 당시 경험했던 보트텔(Boat Hotel)에서 착안했으며, 부산 해양관광의 트렌드를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요투탈래
@요투탈래

운영 위치 및 가격대

요트탈래는 현재 부산 내 3곳의 주요 항구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해운대 더베이101 마리나
  • 수영만 요트경기장
  • 수영강 해운대리버크루즈 선착장

요트 대여 가격은 1시간 기준 약 2~4만원대로, 이용 인원과 시간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식사가 포함된 2시간 코스나, 최대 30명이 탈 수 있는 대형 요트도 30~40만 원 대에 예약 가능해 단체 체험학습, 모임, 이벤트용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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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탈래가 사랑받는 이유

요트탈래가 부산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요트만 대여해서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차별화된 운영 전략이 있었기에 꾸준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 시간 단위 요트 대여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
  • 프라이빗 맞춤형 상품부터 단체용까지 다양하게 구성
  • 비수기에도 야경 투어, 외국인 타깃 마케팅으로 꾸준한 운영
  •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연수비 지원, 전문 자격증 인재 육성
  • 요트 예약관리 플랫폼 등 IT 시스템 개발로 효율적 관리

요투탈래
@요투탈래

앞으로의 계획과 요트 산업 전망

요트탈래는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단순 대여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요트 문화를 대중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건우 대표는 “요트 이용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부산 요트 이용자만 연간 150만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향후 요트 수요 증가에 따라 요트 수리, 계류장, 마리나 기반 시설 등 후방산업의 동반 성장도 기대되고 있으며, 요트탈래는 이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계속 발전해나갈 계획입니다.

부산 바다의 낭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요트투어는 더 이상 특별한 사람들만의 선택이 아닙니다. 요트탈래처럼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요트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왔죠. 프라이빗한 바다 산책, 특별한 이벤트, 하룻밤 바다 위 요트스테이까지… 여름휴가나 주말 힐링 코스로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부산에서 색다른 해양레저를 찾고 있다면, 요트 한 번 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