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입니다. 이날은 오곡밥과 묵나물을 먹으며 풍요와 복을 기원하죠. 오늘은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찰밥)을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 정월대보름에 왜 오곡밥을 먹을까?
정월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은 다섯 가지 곡식(찹쌀, 기장, 수수, 팥, 콩)을 섞어 만든 밥입니다.
-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
- 우리나라에서 잘 자라는 곡식들로 영양 보충
-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눠 먹으며 복을 기원
🍚 오곡밥 재료 & 준비 방법
📍 재료 (10인분 기준)
- 찹쌀 5컵
- 차조 1컵
- 차수수 1컵
- 팥 1/2컵
- 검은콩(서리태) 1/2컵
- 굵은소금 1.3큰술
📌 오곡밥 만드는 과정
1️⃣ 팥 삶기
팥을 3분 정도 끓인 후 첫 물을 버리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이후 다시 끓여 살캉하게 삶습니다.
2️⃣ 검은콩 불리기
서리태(검은콩)는 20분 정도 불려주세요. 너무 오래 불리면 퍼질 수 있어요.
3️⃣ 찹쌀, 차조, 수수 씻기
찹쌀은 깨끗이 씻고 30분 정도 불리고, 차조와 차수수는 씻기만 하면 됩니다.
4️⃣ 소금물 만들기
굵은소금 1.3큰술을 물에 녹여 골고루 간이 배도록 준비합니다.
5️⃣ 취사 & 마무리
압력밥솥에 모든 재료를 넣고, 일반 잡곡밥보다 물을 약간 적게 넣은 후 잡곡밥 코스로 51분 취사합니다.
📌 오곡밥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묵은 나물과 함께 – 취나물, 시래기나물, 고사리나물과 함께 먹기
- 견과류(부럼)와 함께 – 호두, 땅콩과 함께 먹으며 건강 기원
- 소금 간 살짝 추가 – 오곡밥의 고소한 맛을 더욱 살려줌
📌 마무리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다양한 전통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곡밥을 나누고, 부럼 깨기와 보름달 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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